반려동물 특성상 갑작스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펫샵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하고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이글을 보시는 펫샵의 직원

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게 알아두면 미리 사고에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미용 후 상처

반려동물의 움직임 또는 털이 지나치게 엉킨 경우 미용중 피부에 상처가 날수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상처부위를 긁으면 더욱 악화되므로 상처부위를 못긁게 목칼라를 이용하거나 필

요하면 연고등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은 미용후 접촉

성 피부병이 빈발하니 미용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청소후 긁는 경우

대부분 귀에 털을 뽑고 청소하면 반려동물들은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긁습니

다. 특히 미용후 발톱을 자르면 발톱이 각이져서 더욱 날카로운 상태에서 귀를 긁으면

염증반응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미용 후 자주 긁으면 목칼라등을 씌워서 긁지못하도록

해야하고 미용사가 치료를 권하면 치료를 받는 것이 귓병을 악화시키지 않습니다.

*락스사고

펫샵에서 청소를 하다보면 락스 희석물을 많이 사용합니다. 요즘은 향이 좋은 락스계통의

세정제도 맣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직원이 창소하고 락스물을 바닥이나 싱크대에 잘못 보관할 경우 반려견이 목이 말라 잠깐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락스성분이니 안먹겠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해

마다 주의를 기울이는 교육을 받은 직원들도 잠깐 한눈판 사이에 사고가 일어납니다. 항

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락스를 대체하는 소독약들도 계속 출시되고 있긴 합니다.

*미용 중 골절사고

미용중 미용사가 다른 미용의 상담이나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반려견이 미용테이블에서 뛰

어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리가 튼튼하고 큰 종류의 반려동믈은 괜찮지만 뽀메라니언등 작고 뼈가 얇은 종류의 개

들은 골절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미용사는 반드시 잠깐 자리를 비울때는 케이지에 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

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들도 미용중일때는 본인 반려동물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이 알아차리고 흥분하면서 미용중 가위 등에 의한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